이수경 윤두준 심형탁 윤소희

네명의 주인공들이 tvN가 야심차게 준비한 먹방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 출연하기로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간 케이블채널의 인기작들이 모두 스타를 기용해 왔떤게 아니라 해당 드라마를 찍그면서 다시 관심을 받게 되거나 신인 연기자가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될 정도로 작품위주의 캐스팅을 해왔고 대부분 성공하였다. 많이들 알다시피 '몬스타'의 하연수와 '응답하라1997'의 정은지가 새로이 얼굴을 알린 케이스이며 '이웃집 꽃미남'의 고독미 역은 주춤했떤 박신혜의 인기를 재점화 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이번 역시 ‘1인 가구’를 소재로 한 신선한 드라마가 탄생할 예정인데, tvN이 <식샤를 합시다>의 주인공으로 발랄함과 도도함을 동시에 지닌 여성으로 이수경을 낙점하였고, 여심을 사로잡을 매력남 역은 윤두준, 속물 변호사 역은 심형탁, 철부지 20대 대학생 에는 윤소희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하게 되었다.

 

'식샤를 합시다'는  ‘이수경(이수경 분)’과 그녀를 중심으로 하는 이웃들과 직장 동료 등 혼자 사는 20~30대 싱글족 주인공들의 리얼한 일상을 주로 다루며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으로, 최근 네 가구 중 하나는 ‘1인 가구’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싱글족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혼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뤄 화제가 된 적이 있으나, 본격적으로 1인 가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는 <식샤를 합시다>가 최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식샤를 합시다'에서 음식은 다양한 캐릭터들을 둘러싼 에피소드를 유발하고,30대 여주인공들을 중심으로 혼자 사는 사람들의 직장생활과 연애이야기, 그들을 연결시켜주는 등 재미있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막돼먹은 영애씨'를 만든 제작군단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것으로 알려졌으니 이 소식을 보는 분들은 나름 기대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연출은 CJ E&M의 박준화 PD가 맡았다.

 

 주인공들의 ‘식생활’과 ‘스릴러’ 요소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극중 혼자 사는 사람들의 리얼한 먹방과 이수경의 이웃집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둘러싼 스릴 넘치는 구성으로, 혼자 사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리며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식샤를합시다이수경, 윤두준, 윤소희, 심형탁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이수경 '이수경역'

 

이수경은 철 없던 20대에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33살의 돌싱녀를 연기하게 되는데, 늘 화려한 외모로 주목을 받아왔던 그녀는 항상 품위를 잃지 않으려 하지만, 음식 앞에서는 무장해제 될 정도로 허당 기질을 가진 흥미롭고 매력있는 캐릭터다. 그런데 이 역을 맡은 이수경 역시 실제 1인 가구일 뿐만 아니라 주인공과 비슷한 나이이며 도회적 비주얼과 솔직 발랄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 즉, 완벽해 보이는 겉모습안에 허점을 가진 케릭터라는 것인데 대개 이런 케릭터가 사랑스럽게 그려지는게 드라마 아닌가. 

 

윤두준은 극중 이수경의 옆집 남자 ‘구대영’ 역을 맡았는데, 구대영은 맛집을 섭렵한 미식가로, 음식에 대한 남다른 표현력을 가지고 있어 듣는 사람도 입안에 군침이 돌게 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구대영은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는 케릭터지만 때로는 진심이 담긴 행동으로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미스터리하면서도 다양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윤진이’ 역에는 신인연기자 윤소희가 낙점되어 연기한다. 극중 윤진이는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여대생으로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란 해맑은 캐릭터다. 어느날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면서 홀로 이수경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지만, 여전히 밝고 희망찬 모습으로 이웃인 이수경, 윤두준과 금세 친해지는 친화력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한다.

 

심형탁은 이수경이 다니는 변호사 사무실의 대표로, 사무실 홍보에 열을 올리는 미혼의 변호사 ‘김학문’역을 연기한다. 힘든 환경을 극복하고 변호사가 된 만큼, 돈과 성공에 대한 목표가 크기 때문에 사무실 홍보를 위해 블로그 운영과 각종 방송 출연도 마다하지 않는 남자다. 이수경에게 까칠하게 굴지만 외모만큼은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정도로 준수한 변호사다.

 

CJ E&M의 박준화 PD는 “이수경, 윤두준, 윤소희, 심형탁 네 주인공 모두 톡톡 튀는 캐릭터에, 비주얼과 매력으로 극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대가 시대인만큼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들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방송을 통해 공감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먹방'소재까지 곁들였으니 <식샤를 합시다>는 <막돼먹은 영애씨 12>의 뒤를 이어 11월 말에 방송되며, 기대되는 작품이다.

Posted by 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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