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스깻 볼'처럼 근대사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는 앞으로 점점 더 많아 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왜냐면 사극의 주요소재들이 이미 고조선부터 구한말까지 대부분 다루어졌기 때문인데, 중간 중간 판타지적인 설정에 인물위주의 퓨전사극이나 근대사가 중간계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앨리야첫선을 보이는 신예 여성연기자지만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신여성케릭터를 연기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격동의 근대사와 농구를 접목해 일찌감치 주목 받은 바 있는 tvN <빠스껫 볼>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이후 분단에 시기에 ‘농구’를 등불 삼아 어둠을 헤쳐나가는 청춘들의 사랑과 갈등, 화합과 감동을 담아내려고 한다네요.

 

 감독은 <추노>, <도망자 Plan.B>, <한성별곡 정(正)>을 연출한 바 있는 곽정환 감독이 CJ E&M 이적한 이후 첫 작품을 하게 된 것인데, 곽정환 감독 특유의 역동적 영상미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두텁고, 시대극이면서도 청춘의 성장과 사랑, 우정을 그린다는 점에서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CJ E&M은 철저한 고증과 한 발 앞선 촬영기술로 최근 <특수사건전담반 TEN>, <응답하라 1997>, <나인>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충족시킨 작품을 연이어 선보여 온 기세를 이어 빠스깻 볼에서 업그레이드된 제작역량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죠.

 

케이블채널의 한계는 따로 논외로 치고서라도, 지상파 채널을 오랬동안 시청해온 국민들에게 오리니절 드라마는 이제 팬이 만들어져 가는 추세에 있습니다. 신뢰를 계속해서 쌓아 나갈 수록 고정 시청자층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바! 이런 도전정신이 앞서 말한 TEN과 응칠 나인 등의 명작을 만들어 냈으리라 보입니다.

 

이 드라마 역시 실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 한반도가 남과 북으로 갈리기 직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Korea’라는 이름으로 올림픽에 출전해 8강 신화를 쓴 1948년 농구 대표팀의 실화를 그리고있습니다.

 

 반세기도 전인 1940년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다양한 경제적 수준과 사상 차이에도 불구하고 나라의 독립과 올림픽 출전을 위해 하나로 화합해 나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

 

 과거의 이야기지만 21세기를 살아가는 현재의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공감과 더불어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감동으로 다가설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Posted by 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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